장애인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24를 통한 구직 등록 절차, 온라인·오프라인 이용 방법, 이후 받을 수 있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순서대로 정리하였습니다.
장애인 구직 등록 전,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
구직 등록을 시작하기 전에 이용 채널과 회원 유형을 파악해 두면 훨씬 수월합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온라인 구인구직 시스템은 장애인과 사업주가 공단의 별도 지원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구인·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온라인 공간입니다.
개인회원은 온라인 희망회원과 상담 희망회원으로 나뉩니다. 온라인 희망회원은 구직 등록 후 맞춤 정보 검색, 온라인 입사지원 등 온라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상담 희망회원은 공단 지사의 구직 상담을 거쳐 직업평가, 취업알선, 지원고용, 적응훈련 등 오프라인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구직 채널 선택 전 체크 포인트 요약:
- 온라인 자기 주도로 구직 활동 희망 → 고용24(work24.go.kr) 온라인 회원 등록
- 공단 상담원의 밀착 지원이 필요한 경우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사 방문, 상담 회원 등록
- 워크넷·고용보험 기존 계정 보유 시 → 고용24 연동 로그인 가능
- 직업 경험이 없거나 취업 준비가 부족한 경우 → 훈련을 통한 취업 기회 별도 제공
- 고용24 고객센터 문의: 1350
고용24 온라인 장애인 구직 등록 절차
1단계: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고용24는 구직신청부터 각종 고용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입니다. 고용24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 버튼을 누르면 본인인증 화면이 나오며,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PASS 인증 등 다양한 인증 수단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인증을 진행합니다.
기존 워크넷 또는 고용보험 통합 계정이 있다면 연동 로그인도 가능합니다.
2단계: 장애인용 구직신청서 작성
구직신청서는 장애인용 별도 서식(구직신청서 장애인용)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희망 직종, 근무 지역, 임금 조건, 장애 유형 등을 입력합니다. 정부24 민원 창구에서도 장애인용 구직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3단계: 이력서 등록 및 입사지원
온라인 회원은 구직 등록 이후 이력서를 등록하게 되며, 등록된 이력서를 활용하여 구인 사업체에 입사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구인 기업에서 이력서 및 구직 정보를 조회하여 입사제안을 할 수도 있으며, 양측의 의사가 확인되면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사 방문 등록(오프라인)
온라인 이용이 어렵거나 전문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공단 지사를 직접 방문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단은 구직 중인 장애인은 물론 갓 학교를 졸업하였거나 졸업 예정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구직 신청을 등록하고,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처에 알선하여 취업으로 연결시킵니다.
직업 활동 경험이 없거나 취업 준비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장애인에게는 훈련을 통한 취업 기회도 제공하며, 지원고용이라고 불리는 제도를 통해 사업장에서 약 2~3주간의 현장훈련을 거쳐 직업능력을 평가받을 기회를 줍니다.
방문 시 일반적으로 준비가 필요한 서류:
- 장애인등록증(장애인복지카드)
-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 최종학력 증명서(졸업증명서 또는 성적증명서)
- 경력 관련 서류(해당자에 한함)
구직 등록 이후 받을 수 있는 취업지원 서비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학생 및 구직 희망 장애인을 대상으로 6개 직업능력개발원과 13개 훈련센터에서 직업능력개발 및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맞춤 정보를 등록해 두면 별도의 검색 절차 없이도 회원에게 적합한 정보들이 자동으로 분류되며, 이 정보들을 이용하여 취업 또는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